회사의 모든 직원들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보자'는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푸드스타일러의 모습은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었습니다.
조리법에 따라 모드를 분류하고, 최종적으로 조리 설정 기능 점검
조리 테스트, 가열 온도 테스트, 안전성, 내구성 등
완성 샘플 테스트를 수백 차례 반복하며 진행된 과정 속에서
마지막 걸림돌은 제품이 아닌 레시피였습니다.
낯선 주방 기구를 효율적이고 쉽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레시피북이 필수였죠.
20~30가지 정도의 간단한 레시피를 만들어 출시할 수도 있었지만
쿠진의 욕심은 여기에서 멈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레시피를 완성하는 것은 비용과 시간의 싸움이었고,
결코 쉬운 작업은 아니였습니다.
쿠진 직원들은 낮밤을 가리지 않고 주말까지
3개월 넘게 레시피 개발에 몰두했습니다.
레시피 하나당 평균 30회 이상의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노력 덕분에 최적의 재료 비율과 맛을 완성했고,
결국 시크릿100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